익명 14:43

남자들의 검소한 여자 기준 직업이 프리랜서인 친구가 돈 모아서 연 2회씩은 해외여행을 가는데요그거 때문에

직업이 프리랜서인 친구가 돈 모아서 연 2회씩은 해외여행을 가는데요그거 때문에 최근 남자친구한테 사치 부린다며 차였다고 하더라고요친구 또래 비해서 신기할 정도로 많이 벌고, 명품도 예쁘면 샀지 과시하려고 무리해서 사는 편은 아닙니다. 잘은 모르지만 통장에 건물 하나 살 정도의 여유자금은 있다고 들었습니다. 빚도 없고요.자기가 돈 벌어서 자기 돈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2박 3일 정도로 여행 갔다는데 이게 사치인가요? 물론 전해 듣기만 해서 친구의 말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제가 판단할 길은 없지만요, 저도 위의 일과 비슷한 일을 겪은 적이 있어 이 참에 남자들이 말하는 검소한 여자 기준이 뭔지 궁금합니다. 생활에 지장 안 가는 선에서 제 돈 제가 쓴다는데 왈가왈부할 자격은 없지 않나요 ㅠ 전 해외여행도 아니고 4만원짜리 원피스 사는 데 그런 소리 들었습니다. 안 꾸미고 나갈 때는 자기가 편해졌냐며 서운해하던 사람이 제가 관리하는데 쓰는 돈은 사치부린다고 말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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