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12:48

국내상장 해외 etf 투자방법 추천 안녕하세요. isa계좌로 국내상장 해외etf 투자중인데 한도가 다 찼어요. 미국etf 직투하는거는

안녕하세요. isa계좌로 국내상장 해외etf 투자중인데 한도가 다 찼어요. 미국etf 직투하는거는 환율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국내상장 해외 etf 투자하고싶은데 일반계좌로 하게되면 연2천만원 이상 수익 발생시에 근로소득과 합쳐져서 세금을 많이 낼수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수익 2천만원이 쉽지는 않은데 그냥 일반계좌로 etf 투자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효율적인 투자법을 추천부탁드리겠습니다. irp 연금저축은 곧 결혼으로 목돈이 필요할수있어서 제외하고 부탁드립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ISA 한도 소진 후 일반계좌로 국내상장 해외 ETF 투자 자체는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먼저 오해부터 바로잡자면, 연 2천만 원 초과 시 근로소득과 단순 합산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국내상장 해외 ETF 수익은 세법상 배당소득으로 분류됩니다.

배당·이자 등 금융소득 합계가 연 2천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됩니다.

이 경우 근로소득과 종합과세로 합산되지만, 초과분 전체가 갑자기 고율 과세되는 건 아닙니다.

실무상 일반 직장인이 ETF로 금융소득 2천만 원을 넘기기는 쉽지 않은 수준입니다.

따라서 현재 투자 규모라면 일반계좌 투자 자체를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효율을 높이려면 분배금이 적고 가격 상승 위주 ETF를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S&P500, 나스닥100 추종 ETF 중 ‘TR·저분배’ 성격 상품이 유리합니다.

분배금이 많을수록 금융소득 누적이 빨라져 종합과세 리스크가 커집니다.

또한 매도 차익은 과세되지 않고 보유 중 발생하는 배당만 과세 대상이라는 점도 핵심입니다.

환율이 부담된다면 환헤지형 ETF를 일부 섞는 전략도 가능합니다.

ISA는 이미 최대한 활용하셨으니, 그 다음 단계로는 일반계좌 + 분배금 최소화 전략이 정석입니다.

IRP·연금저축을 제외하신 판단도 결혼 자금 계획상 충분히 합리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상황에서는 일반계좌 투자 OK, 다만 상품 선택이 절세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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