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에서 자주 보이는 내용으로 평범한 직장인이 50대 퇴사 후 무직이 되었을 때 현실이 어렵다 뭐 이런거 많은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잘 이해가 안가는게,,65세인가 정년퇴직까지 못버텼다 할지라도 50대, 아니 그냥 딱 중간 케이스로 정확하게 나이 55살에 퇴직한 것으로 가정을 하면,보통 25살부터 일을 했다면 무려 30년간이나 일을 한건데요, 그럼 당연히 30년간이나 일하고 퇴직을 했으면 퇴직금도 제법 목돈일테구요, 단순 저축한 몇몇 케이스를 예시로 만약 1년에 1천만원 저축했다면 3억, 매년 3천만원 저축했다면 9억,,,그리고 이건 단순 저축분이 그런거고 이걸 매년 복리로 추가 저축이던 투자던 부동산이던 적정수준의 레버리지를 끌어와서 남들 다 하는 노멀한 수준으로만 적당히 굴려도 퇴직금까지 합한다면 15억은 족히 될 듯 싶은데요, 거기다가 퇴직 시점인 55세면 55세부터 65세까지 10년간 개인연금저축 + 퇴직연금 용돈이 생길테고, 그렇게 보낸 10년 후에는 본격적으로 국민연금을 또 받을텐데,,,자산 15억 수준으로 55세 이후부터는 개인연금+퇴직연금 그리고 연이어 국민연금까지 추가적인 용돈을 받는 상황이 되는데 도대체 왜 현실이 어렵다는 건지 모르겠어요,,자산이 100억이 안되어 나는 가난하다 뭐 이런 소리인지,, 남들처럼 1주일에 한두번은 호캉스에 오마카세에 매 한달마다 해외여행을 가야하고,, 뭐 이런 삶을 원하는데 그러기에는 돈이 없다는 소리인지,,,자산 15억에 아주 많지는 않더라도 죽을때까지 은행에서, 증권사에서, 보험사에서 그리고 마지막에는 나라에서 적당히 용돈 주는구먼 왜들 유투브만 보면 다덜 죽는 소리 하는지 모르겠어요15억이면 그거만 안전자산에 굴려도 먹고 살겠구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