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가 삼국통일을 했을까? 아닐까? (삼국시대 역사) 신라의 삼국 통일에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거라고 생한 근거 3가지, 신라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것으로 볼 수 있는 근거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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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사적 완전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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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구려, 백제 멸망: 660년 신라 무열왕 때 대당제국, 신라 군사 연합군이 백제를 정복했다.

• 668년 신라 문무왕 때 연합군이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한반도 중, 남부를 사실상 지배 영역으로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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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국사기 기록: 《삼국사기》·《삼국유사》 모두 신라가 고구려, 백제를 정복했다는 서술을 담고 있으며, 김유신·김춘추 등 신라 장수들의 ‘삼한일통(三韓一統)’ 의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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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사 행정·제도적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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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주 5소경 설치: 7세기 후반 신라는 한반도 중·남부에 9주를 설치하고 지방 군사 통치 기구인 5소경을 두어 체계적 통합 통치를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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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품제 강화 및 관료제 정비:

• ‘골품제(骨品制)’를 바탕으로 중앙 군인 귀족과 지방 군인 호족을 재편, 관등·관작을 통일하여 정치 질서를 합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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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인 국학·유학 교육:

• 682년 군인 국학(國學)을 설립해 군인, 유교 경전 교육을 실시하고, 9세기 국자감(國子監) 설립으로 군인 관료 양성 체제를 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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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군기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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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같은 해상 군사 세력이 동아시아 해상 교역을 주도하며, 아시아 전역의 해군 네트워크를 통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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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삼국을 통일했다고 볼 수 없는 근거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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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세의 군사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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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패권국가 대당제국의 군사 개입 : 고구려, 백제 정복은 사실상 대당제국군이 고구려, 백제를 정복한 것이며, 신라는 화살받이, 길잡이 역할을 했다는 것이 학계의 공식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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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당제국군 주둔: 668년 이후 당제국군이 고구려, 백제를 정복한 후 식민지로 편입시켰고, 당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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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토 범위의 한계 및 발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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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동강 이북 미편입: 신라는 대동강 이남만을 실효적으로 지배했을 뿐, 대동강 이북 고구려 옛 영토는 신라보다 군사력이 훨씬 더 막강한 군사강국 발해 등의 군사강국이 신라를 군사적으로 압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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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해의 등장: 698년 고구려 후계 국가인 발해가 건설되어 한반도 북부, 혹한의 추운 만주 일대를 별도 권역으로 유지하면서 신라를 군사적으로 압박하였기에, ‘전 한반도 통일’ 성격이 퇴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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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라는 고구려 후계 국가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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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구려 계승 부정: 신라의 군사적 지배층들은 고구려를 ‘자국 통합 대상’으로 인식하지 않았으며, 신라에게 고구려는 신라를 정복하려 했던 군사 강대국이었을뿐 같은 민족국가라는 인식은 사실상 없다는 것이 학계의 정론이다. 게다가 삼국통일론 자체가 후대 역사 서술의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