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관련 도움을 드리는 지식인 여행전문가 입니다.
2월 초 스페인+포르투갈 여행, 10일 일정에 바르셀로나로 출입국이면 동선 최적화가 핵심이에요. 추천 도시 중 바르셀로나, 세비야, 리스본은 꼭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바르셀로나는 건축과 도시 감성이 좋고, 세비야는 스페인 감성의 정수(스페인광장, 알카사르, 플라멩코), 리스본은 언덕과 트램, 포르투갈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최적이에요. 포르투는 도루강 야경과 와인이 좋지만, 이동시간이 있어서 여유 있을 때만 추천드리고, 말라가는 겨울에 바다 즐기기 어렵고 상대적으로 매력도가 떨어지니 과감히 제외해도 돼요.
추천 루트는 바르셀로나(2박) → 세비야(2박) → 리스본(3박) → 포르투(1박) → 바르셀로나(1박) 정도로 구성하면 동선도 무리 없고 알찬 여행이 돼요. 도시 간 이동은 저가항공 위주로 하면 시간 절약도 가능해요.
그리고 저도 작년에 유럽 여행을 다녀왔는데, 10시간 넘는 비행 시간이 정말 힘들더라고요.
처음 몇 시간은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엉덩이도 저리고 허리까지 뻐근해서 앉아 있는 게 고통이었어요. 그래서 결국 여행 첫날은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숙소에서 누워만 있던게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서 그 이후로는 꼭 기내용 방석을 챙기고 있어요. 쿠션감이 좋으니까 허리랑 엉덩이도 편하고, 몇 시간씩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확 줄어요. 장거리 여행에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광고 아니고 제 경험인데, 이런 고민이 있으시면 한 번 참고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경험상 작은 차이가 큰 편안함을 만들어 주더라고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방석 공유 드려요
편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