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3년, 결혼 14년차 자녀 두명(초5,초2여아) 가정입니다. 남편은 공무원이고 저는 결혼하고 프리랜서 잡지사 근무생활을 하다가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전업주부로 살았습니다.남편이 공무원이고 시부모님이 생활비 지원해주셨습니다.아이들 기르면서 생활비 교육비를 지원해주시고 계셨으며, 저희는 아이들을 영어유치원 등 학원을 보내며 많은 교육비를 지출하고 있었습니다.아이둘 낳고 살고 있었으며 무주택자 였어서 평소 집문제로 다툼이 있었습니다.그러다가 작년 8월에 집을 매수(21.9억-대부분의 금액을 시부모님이 내주셨으며 일부 대출)했는데, 매수 후 시부모님 집들이를 하면서 시부모님이 어머님이 저희 집에 사치품을 보시고 사치벽, 낭비 습관을 뭐라고 하셨습니다.형님(남편의누나)이 저희남편에게 이렇게 행동한 저희 행동이 개선되지 않으면 이혼을 해야한다고 이혼을 언급했습니다. 남편과 저는 그 이후 언쟁을 논하다가 저도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말을 해 갈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관련태그: 이혼, 가사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