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싫. 그냥 모르겠어요모든거에 의욕도 생기지 않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삶의 이유가
그냥 모르겠어요모든거에 의욕도 생기지 않고, 왜 사는지도 모르겠고, 삶의 이유가 없는거 같아서 더 살기싫어요요즘은 좀 충동적인 생각까지 하는거 같아요고삼인데 대학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 이후에는 뭘 해야할지 막막해서 미치겠고 하고 싶은것도 진로도 나만 못 찾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지쳐요외에도 많은데 그냥 너무 살기 싫어요 어디 털어놓을 때도 없어서 그냥 여기 남겨요…
저도 방금 부모님과 말다툼 (일방적으로 혼남) 이 있었고 학교에서도 좀 힘든 일이 많았어요.. 비록 정확히 어떤 마음인지 전 모르지만 같은 고삼으로써 같이 이겨내봐요..!
좀만 버티면 힘든일도 금방 끝날거에요
이런 말이 위로가 안될 거 알지만 누구라도 내가 힘들때 알아줄수 있는게 마음이 훨씬 나아지니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