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마음이 드는 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일이예요
많은 사람들이 19살쯤 되면 비슷한 고민할지도..
어릴 때는 시간이 멈춰 있을 것 같고, 성인은 너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데~
막상 성인이 될 시간이 다가오면 불안하고 막막해지죠.
책임질 게 많아지고,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고민되면서 압박감이 심해지는 것도 당연해요
하지만 꼭 지금 당장 모든 걸 정해야 하는 건 아니더라도
싶은 걸 못 찾았다고 해서 조급해할 필요도 없고
성인이 된다고 해서 완벽하게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니까여
그리고 10대를 너무 공부만 하고 보낸 게 후회스럽다고 했지만....
그 시간이 아예 의미 없었던 건 아니에요. 그만큼 노력했고, 그 시간 속에서 나름의 경험을 쌓았을 거예여
한참 성인 나이 20대가 되면 또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많아지니까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해보고 싶은 것들을 찾아가면서 즐겨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성인이 되는 게 꼭 두렵고 부담스러운 일만은 아니죠....
새로운 자유도 있고, 선택할 수 있는 것도 더 많아지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삶이 시작되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 보면 되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