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출발하는 오후 3시55분 비행기가 오전 9시45분으로 바뀌었는데 바뀌는 일이 종종 있으나 이건 뭐 한두시간도 아니고 지들 마음대로 바꾸었네요. 인천에서 출발해서 토론토 피어슨 공항에서 입국 수속 밟아보면 알겠지만 1시간 30분으로는 많이 부족합니다. 항공편 전체 수정을 하던지 다음 비행기편으로 옮겨 달라 해야 하겠네요. 더구나 짐을 본인이 옮기는 상황이라도 벌어지면 1시간 30분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공항에서 이민성 입국 인터뷰를 안 받으면 모르지만 가끔 그런 경우도 있는데... 이런 운을 기대할 상황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