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발생 후 4개월 넘게 지났기 때문에 급성기는 지나서 현재 느끼는 통증 그대로 지속될 가능성이 더 있을 것 같습니다. 손 사용을 적게 할수록 통증이 줄었다가 손 사용을 늘리면 통증도 증가하는 패턴이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많을 것 같습니다. 님만 그런 것이 아니라 TFCC 질환의 특징이 그렇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면서 악화되고 노화까지 겹쳐서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자세한 손상 정도에 대해 알고 싶으시면 TFCC 치료에 경험이 많은 수부 정형외과 진료 받으시고 MRI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