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eXpert 지식인입니다.
우선 마를때 까지 기다리다가 장마철 겹치고
곰팡이 피해가 더 커질 우려가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발견즉시 빠른 시일내로 제거 하는게
좋습니다.
우선 침대는 벽에서 띄워주시기 바랍니다.
곰팡이 균에 계속 노출될수록 피부염, 호흡기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곰팡이 균은 매우 유해합니다.
1.곰팡이를 어떻게 최대한
효과적으로 닦는지?
- 효과적인 제거는 전문가용 곰팡이 제거제 사용입니다. 유한락스 같은 액체형, 분사형 제품은 화장실 청소나 다목적용으로 쓰이지만 벽지에 발생한 곰팡이 제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용으로 분류되는 붓팡이 같은 전문약품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벽지 제거와 곰팡이 방지입니다.
계속 거주하는 집일경우 + 장마기간을 앞두고 있는 만큼 방지제가 없다면 다시 재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검색해서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2.다이소 스티커벽지나 시트지를
붙여도되는지?
- 붙여도 됩니다. 하지만 곰팡이를 완벽히 제거하지 않고 덮어버리는 것은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상황이라 더 심하게 번질 수 있습니다. 요인을 해결하고 벽지에 곰팡이 얼룩만 남았을때 덮어두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습기 제거) 입니다.
환기가 잘 안되는 구조인데, 환기만으로는 충분히 곰팡이를 예방할 수 없습니다. 곰팡이는 습도 60% 이상에서 활발하게 번식합니다.
(대한민국 여름 평균습도 80% 이상)
제습기 / 완습제 / 등을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물먹는 하마 같은 제습제는 곰팡이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성능이 약한 편) 사용할 경우 곰팡이가 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최대한 곰팡이 예방에 검증이 된 완습제 또는 제습기를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환기에만 의존할 경우 장마철 평균 습도가 80-90%이기 때문에 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자세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꼭 채택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 질문 있다면 언제든지 남겨주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