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에서 운전경력 1년 미만인 경우에도 렌트카 대여가 대부분 가능합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필수: 한국 운전면허증과 함께 반드시 국제운전면허증 원본을 지참해야 합니다. 2019년 9월 이후 발급된 영문 운전면허증은 일본에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내 운전면허증 및 여권 필수: 국제운전면허증 외에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과 여권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초보 운전 마크 부착: 면허 취득 1년 미만인 초보 운전자에게는 **'초보 운전 마크'(와카바 마크)**를 차량 외부에 부착하도록 요구하는 렌트카 업체가 많습니다. 이 마크는 렌트카 업체에서 제공해주거나, 직접 요청해야 하며, 간혹 재고가 없을 수도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 마크를 붙이면 현지 운전자들이 좀 더 너그럽게 양보해 준다고 합니다.
일부 차량 및 업체 제한:
알파드 차량 등 일부 고급/대형 차량의 경우, 운전 경력 1년 미만 또는 만 21세(또는 24세) 미만인 경우 대여가 불가능하다는 조건을 두는 업체도 있습니다.
렌트카 업체에 따라 운전 경력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예약 전에 해당 렌트카 회사의 약관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예: 어떤 업체는 면허 취득 연월 수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고 명시하기도 함).
현장 거부 가능성: 드물지만 운전경력 미숙(이른바 장롱면허)으로 인해 현장에서 렌트가 거부될 수도 있다는 안내를 하는 업체도 있으니, 실제 운전 경험이 너무 적다면 다시 한번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운전 경력 1년 미만이라도 일본 오키나와에서 렌트카를 빌릴 수 있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다만, 국제운전면허증과 국내 운전면허증,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고, 초보 운전 마크 부착 의무 및 특정 차량 대여 제한 여부를 미리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