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직장을 옮기고 주눅이 들어있는건 맞는데 그냥 지나가는 말로하는 장난도 마음에 담아지고, 뭐 이래저래 적응을 못합니다이런걸로 우울해진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문득 울컥하고, 저기서 떨어지면 죽겠지 라는생각도 들고내가 왜 이렇게 사는거지라는 생각도 가끔들고.. 근데 이런게 한두번은 아니였었고 두면 괜찮아졌으니까 라는 생각도 들고 이래저래 그래서 그냥 인터넷에 보이는 우울증검사를 해봤는데 위험군으로 나와서요 옛날부터 이런거하면 다 저렇게나왔었는데 무언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런걸로도 가도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