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여자입니다. 1학년 중반부터 지금까지 a라는 애가 제가 친구 여러명이랑 있을땐 지나쳤어요. 근데 학원에서 혼자 있을때, 자기들 무리 사람 수가 더 많을때는 친구랑 팔짱 끼고 와서 "○○아 안녕~"이러고 계속 꼽줍니다. 또 체육대회때도 경기 열심히 하고있는데 저랑 제 친구한테만 왜 열심히 안 하냐 더 열심히 하라고 창피하게 만들었습니다. 자습시간때는 자기들끼리 물난리 치다가 방석도 젓고 옷도 젓었는데 사과 한마디도 않네요. 며칠 전에는 친구들이랑 걷고 있는데 걔 무리 중 한명이 누가봐도 일부러 멈춰서 부딪히기도 했고요. 창가에서 친구 4명이서 숙제하는데 자기들 자리라며 알짱거리고 소곤거리고 눈치보게 만들기도 했고요. 이런것도 학폭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