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국어시간에 짝궁 인터뷰한다고 질문하고 싶은 내용 적으라고 했는데 적을 내용이 없어서 "왜 사람이야"라고 짝궁한테 질문했는데 선생님이 '너 부모님 말씀 잘 듣니?" 이런 말해서 정서적으로 엄청 힘들어서 울기도했는데 유독 저한테만 선생님이 그런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1인1역이 아침에 독서할 때 책 똑바로 읽는지 검사하는건데 어떤애가 하도 떠들어서 이름 적었더니, 그 친구가 갑자기 저도 떠들고 욕설(손가락 욕)을 했다네요. 전 그런 적이 없는데 그랬다고 하니깐 아니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소리 지르면서 "거짓말 했잖아 임마!!!!" 이렇게 소리지르고 쌤이 기회 준다고 말하라고 하니깐 책 읽다가 나온자세라 했는데 갑자기 "와.. 재미있는 애다.ㅋ" 이러는 거예요. "진짜 흥미롭넼ㅋ" 이러는 거에요. 전 그때 온 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선생님은 진짜 싸이코다. 라는 생각과 같이요. 친구들 의견도 유리쌤 ㅁㅊ$놈이고 다중인격이라고 하네요. 전 그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학원도 바지고 하루종일 울기만 했습니다... 이거 민원 못 넣나요? 부모님께 말해봤는데... "니가 말 안들어서 그런거야!!" 이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