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분에서 문창과로 진로를 결정하시는 게 더 가능성 높다고 판단하신 건지 모르겠어요. 국문과보다 문창과에 붙는게 훨씬 난이도가 높습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걸 좋아한다, 수준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니까요.
인강 등으로 실기를 준비 하시겠다고 하셨지만.
그건 한계가 너무 명확합니다.
학원을 못다니시는 상황이라면 합격률은 더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컨펌을 객관적인 시선에서 꾸준히 받아야 개선이 되던가 할텐데.
물론 특정학교나 특정 지원방식에 익숙한 분이 해주는 컨펌이요.
근데 비대면으로 하면 그렇게 제대로 된 컨펌이나 지도를 받기가 힘드니까요.
꼭 해보고 싶다면 도전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좀 더 가능성 높은 방식을 노리는 게 더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