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등학교 2학년 남자입니다 친구한테 이런 고민 못 말 해서 지식인에 말 해봐요 작년에 제가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300일정도 사귀고 헤어졌는데 제가 싸울때마다 말을 심하게해서 헤어졌습니다 그 때 당시 헤어지고 재결합하고를 반복하다가 결국 헤어졌죠 그 여자애는 참 이쁘고 착하고 밝아서 지금 현재 새로운 남자친구까지 생겼습니다 저는 6개월이 지난 지금도 아직 못잊고 있는데 헤어지고나서 정말 마음 크게 먹고 그 여자애들 다시 만나기위해 공부도 열심히하고 자기관리도 하여 키가 174에서 178까지 크고 학교 내신도 2점중반에서 1점후반까지 올렸어요 공부하면서 친구랑 다니지 않고 혼자 다녀서 그런가 내면이 많이 침착해졌고 전여친을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 당장은 용기도 안나고 학업에도 신경써야하니 고3 대학 원서 쓰고 다시 연락해보면 그 여자아이는 저를 받아줄까요? 다른 이성한테 꿇리고 싶지 않아서 아버지한테 말씀 드려 차도 사기로 했고 외모도 가끔씩 다른이성한테 연락이 옵니다 그 여자애는 공부 잘하는 남자가 좋다고 하여서 지금은 공부만 죽어라 하고 있습니다 전여친한테 이런 제 행동이 어필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