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금천구에서 13년째 운영 중인 ‘글로벌모바일 금천점’에서 안내드립니다.
현재 상황 정리해보면요…
해외 장기 체류 중
한국 번호(LGU+)는 물리 유심으로 공기계에 삽입
해외 번호는 주력 스마트폰에 사용 중
문자 수신이 되지 않아 문자인증 불가 상태
고객센터에서도 정확한 해결책을 안내받지 못함
✅ 해외에서 eSIM 번호이동 개통 가능 여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해외에서 한국 통신사(LGU+)의 eSIM 개통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음과 같은 제약이 있기 때문입니다:
eSIM 개통은 QR코드 또는 개통용 인증 URL이 필요
→ 대개 **국내 통신망(3G/LTE)**에서 수신되거나,
→ 본인 인증(문자, 신분증, 계좌 등) 절차가 동반됩니다.
LGU+는 원칙적으로 국내망 접속 없이 eSIM 발급 불가
→ 즉, 해외에서 단독으로 eSIM 다운로드 및 개통은 막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가장 현실적인 해결 방법
✅ 1. 가족이나 지인을 통한 국내 대리 개통 + eSIM 전송
국내에 있는 가족 또는 지인이
LGU+ 대리점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명의로 eSIM을 발급받은 후, QR코드를 캡처해 해외로 전달
본인은 해외에서 QR코드를 스캔해 eSIM 설치
⚠️ 단, 본인 인증 과정이 동반되므로,
가족이 대신할 경우 위임장이나 신분증 사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2. KT·SKT eSIM 개통 후 ‘문자인증’만 목적이라면 세컨폰 활용
국내 통신사 중 일부는 **‘eSIM 온라인 개통’**을 지원합니다
KT, SKT는 본인 인증이 완료된 상태라면 앱으로도 개통 가능
→ 이 경우 기존 LGU+ 번호를 유지할 수는 없지만,
문자 수신용 임시 번호 개통이 가능해져 인증은 받을 수 있습니다.
✅ 3. 문자 수신 전용 앱 활용 (일부 인증 불가 주의)
‘패스트박스’ 등의 해외 SMS 수신용 임시 번호 앱
다만 네이버/토스/카카오 인증 등은 대부분 차단
→ 따라서 신뢰성 부족 + 국내 플랫폼 인증에는 거의 무용지물입니다
요약하자면
LGU+ 번호를 해외에서 eSIM으로 개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국내 지인을 통한 대리 개통 + QR 전달 방식입니다.
단순 문자인증이 목적이라면 다른 통신사의 eSIM 개통 후 인증용 세컨번호 사용도 고려 가능합니다.
해외 체류 중 통신 유지나 인증 문제에 대해
더 많은 실전 정보와 요금제 팁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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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해외 생활과 인증 처리 잘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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