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이 학생한테 화를 낸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학생이 잘못을 했으니 혼낸 것이라 추측해봅니다만,
그다음날에 학생이 어제 일로 마음에 상처입은 채 눈물 콧물 흘리는 모습 보니까
선생 입장에서도 마음이 좀 아프긴 한거죠.
그래서 그 학생의 마음이 풀리길 바라면서 사과하고서 작은 간식이라도 주는 겁니다.
선생이라서가 아니라 부모였어도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겁니다.
어른도 과거에는 그 학생처럼 아이였던 때가 있었으니,
다음에는 좀 더 잘 해보자고 하는 행동(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업이 되었든 사회생활이 되었든
미성년자 아이를 올바르게 인도하는 것이 어른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