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습니다.근데 다른사람이 엄청나게 통증을 느끼는걸 보면 어지럽고 숨쉬기가 힘들어져요.. 얼마전 엄마가 응급실에 가셔서 진료중에 소변줄을 채워야된다해서 간호사분이 옆에서 도와달라하시더라구요... 소변줄 끼는과정에서 엄마가 엄청 아파하셨는데 그 모습을 보자마자 제가 식은땀이 나고 기절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밖에 나와서 바람 좀 쐬니 괜찮아지더라구요.. 제가 아플때도 그냥 아픈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기절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심하게 넘어져서 응급실가서 치료를 받는데 치료과정에서 그 부위의 통증이나 이런것들로 인해 아픈게 아니라 식은땀이나면서 기절할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어서 치료하다가 바람쐬러 나가고 했었어요.. 어디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스트레스적인 걸까요..?? 신경과적인 요인이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