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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포메 똥을 가지고노는대요 집에 한살 말티푸랑 9개월 포메를 키우고있는대포메를 6개월 째에 데려왔어요 처음엔

집에 한살 말티푸랑 9개월 포메를 키우고있는대포메를 6개월 째에 데려왔어요 처음엔 똥을먹길래처음엔 몇번혼내고서 찾아보니 혼내면 안된다해서치우고 닦아주는대요 지금은 똥을 안먹기는한대똥을 입으로 장난감마냥 물고다녀서 진짜 개스트레스받는대일주일에 방석만 5번은 빠는거같아요집에 사람이 없거나 제가 자면 옆에서 처가지고 노는대뭐가문젠지 ...ㅆ ㅑ ㅇ것산책 도 매일 시켜주고 밥양도 많이 늘려줘서개돼진대 이거 뭐 맨날 나올때마다 오리주댕이채워둬야되나요??참고로 여자애고 중성화도 끝난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키울수 없는 강아지들이 입소되어 새 주인을 찾는곳 동물보육원에서 답변드립니다.

공감됩니다… 진짜 그 상황이면 누구든 스트레스 받죠.

결론부터 말하면, 지금 상태는 훈련과 환경조정 둘 다 필요합니다.

말티푸와 포메 사이의 영향도 있을 수 있고, 포메 특유의 분리불안이나 주의끌기 행동일 가능성도 큽니다.

현재 문제 핵심 요약

배변물을 입에 물고 논다. (섭식은 아님)

혼자 있을 때나 주인이 잠들었을 때 발생.

산책, 식사량 충분함.

방석, 환경 오염 빈번 → 스트레스 가중.

문제 원인 분석

가능한 원인 설명

주의끌기 행동 보호자가 반응하니 '입에 물고 놀면 관심을 받는다'는 학습이 됐을 수 있음.

(혼내든 치우든 그 자체가 보상이 됨)

지루함/에너지 과잉 산책은 해도 뇌 자극이 부족한 경우, 입으로 노는 행동이 반복될 수 있음.

강박 또는 불안 증세 혼자 있거나 주인이 자는 시간에 반복된다면 불안 해소용일 수 있음.

냄새 잔존 / 배변교육 미완료 냄새가 남아있거나 배변공간이 애매하면 오히려 장난감으로 인식 가능.

✅ 현실적인 해결 방안

1. 똥을 치우는 타이밍 →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

캠 설치 추천: 자는 동안 또는 외출 시 행동을 정확히 확인해야 재훈련 포인트가 보입니다.

2. “노즈워크”로 대체 습관 심기

지금은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게 최우선입니다.

밥도 급여하지 말고 숨겨서 찾아먹는 놀이로 바꾸세요.

→ 코+두뇌+집중력 자극 = 입으로 똥 장난칠 여유 줄이기

3. 입을 막는 물리적 제어

네, 말씀하신 것처럼 오리주둥이 마스크도 임시로는 필요합니다.

단, 밤이나 외출 시간처럼 감시 안 될 때만 착용하세요.

→ 스트레스를 더 유발할 수 있으니 무조건적 착용은 비추천

4. 배변공간 관리

배변패드 위에 똥이 오래 남아있지 않게 자동청소 시스템 고려

예: 감지 후 흡입식, 보호자에게 알림 가는 IoT 연동 제품

5. 무반응 훈련

똥을 입에 물고 있어도 절대 반응하지 마세요.

대신 관심을 다른 행동으로 유도 (예: “찾아와” → 간식)

→ 장기적으로 똥물기 = 무의미한 행동이란 인식 심기

+추가 고려: 둘 사이 상호작용

말티푸가 먼저 배변했을 때 포메가 장난치는 거라면,

두 마리 배변공간을 분리하거나 배변 후 바로 치우는 루틴으로 조절이 필요합니다.

✍️ 요약 정리

조치 설명

입으로 놀 거리 제공 노즈워크, 장난감 로테이션 등 지루함 해소

실시간 모니터링 CCTV 등으로 야간·외출 중 패턴 파악

오리주둥이 사용 외출·야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

무반응 훈련 배변물 물었을 때 반응하지 않기

배변패드 즉시 처리 냄새·장난감 인식 차단